화순전남대병원, 올해를 빛낸 최고 뉴스 선정

美뉴스위크 ‘세계 최고 병원’ 순위 1·2위 꼽혀

2024-12-18     손봉선 기자
사진=화순전남대병원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을 빛낸 올 한해 10대 뉴스 1위에 미국 뉴스위크 발표 5년 연속 ‘세계 최고 암병원’ 선정이 꼽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문자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2024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월드 베스트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순위 결과가 1~2위에 올랐다.

1위는 지난 9월 뉴스위크가 발표한 ‘세계 최고 전문 병원’ 종양학(암·Oncology) 분야 평가에서 화순전남대병원이 전 세계 상위 300개 의료기관 중 116위에 이름을 올린 뉴스다. 5년 연속 선정이며 순위권에 오른 16개 국내 병원 중 8번째로 높다.

임직원들은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수의 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가장 큰 성과로 선택했다.

2위 역시 뉴스위크 관련 내용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3월에 발표된 ‘세계 최고 대한민국 병원’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무려 23계단 상승한 18위를 기록했다. 국립대병원 중에는 서울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올해를 빛낸 뉴스 3위에는 미래의료혁신센터 준공 ‘암 연구·임상 활용 시스템 구축’ 박차가 차지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10월 개원 20주년 기념식에 맞춰 준공식을 개최했다. 다양한 연구기관과 스타트업 벤처, 중견 기업이 입주해 신기술의 임상시험이 활발히 이뤄지는 공간으로 조성되는 미래의료혁신센터는 연면적 23,304㎡(약 7,050평)에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앞으로 화순군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의 거점으로, 우리나라 차세대 백신과 면역치료 분야의 중심지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어 4위부터 10위는 ▲개원 20주년 맞아 새 비전 수립 ‘도전과 열정으로 생명의 미래를 창조하는 세계 최고의 전문의료기관’ ▲의료진, 신개념 암 면역 치료제 개발 선도 ▲민정준 제11대 화순전남대병원장 취임 ▲주요 언론이 주목하는 화순전남대병원…세계가 인정한 ‘암 연구·치료’ 성과 ▲‘다빈치 SP’ 도입, 호남지역 유일 수술용 로봇(SP·XI) 시스템 구축 ▲지하 주차장 증축 완료 ‘환자 중심병원 가치 실현’ ▲‘암 전문병원 롤모델’ 벤치마킹 잇따라, 타지역 병원·해외 바이어 등 방문이 차례대로 선정됐다.

배홍범 기획실장은 “2024년 성과를 결산하고, 구성원들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며 “개원 20주년을 맞은 올 한해, 의정 갈등 문제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앞으로 새로운 비전 실현과 세계적 100대 암 전문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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