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한자연, 미래 모빌리티 안전성 확보 협력
자율차·친환경차 혁신 기술 개발 상호 협력
2024-12-18 김승현 기자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 17일 김천 본사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 모빌리티 R&D 협력 확대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양 기관이 상호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모빌리티 분야 공동 연구 △아이디어 교유 확대 △글로벌경쟁력 갖춘 혁신 기술 개발 △연구 성과 도출 등을 위해 협력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모빌리티 분야 혁신 선도 기관인 TS와 한자연이 상호 역량을 활용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 국가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혁신 기술 및 솔루션 개발로 국민이 안전한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