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드림스타트, 동화구연 독서지도 프로그램 실시
재미있는 동화나라로 떠나요.
2014-05-15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기자] 경기도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5월에서 6월까지 두 달간 드림스타트 배움터에서 ‘동화구연 독서지도 프로그램 ’재미있는 동화나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 미취학 아동부터 9세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을 통해 책을 접하며 언어력과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재미있는 동화나라’ 프로그램은 동화 구연 전문 강사와 함께 혹부리 영감. 모자사세요. 커다란 순무,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꼬리를 돌려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걀.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괴물들이 사는 나라. 등의 동화를 읽고 인사 손유희와 발성연습, 동극놀이, 활동놀이, 목소리 구연, 동화 소품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2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천시 가족여성과 오영승 팀장은 “동화구연을 듣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책과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