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서울서 네 번째 ‘가만히 있으라’ 행진
단원고 페이스북 운영자 최승원 씨도 참가 예정
2014-05-15 김경탁 기자
특히 6일에는 팽목항 자원봉사자들이 제안한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이, 10일에는 고등학생 양지혜 강원희 박소현 씨 3인이 공동제안한 청소년 ‘가만히 있으라’ 행진이 벌어져서 서울에서 200명, 대구에서 230명, 부산에서 100명, 제주에서 100명 등 600여명이 전국에서 각각 ‘가만히 있으라’ 행진을 벌이는 등, 점점 퍼져나가고 있다.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 참가자들은 페이스북 페이지와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카페를 개설해 세월호 참사와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에 대한 제안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가만히 있으라’ 관련 온라인 페이지 주소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keepyourplace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keepyourplac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dontmove0416
향후 “가만히 있으라” 일정표
날짜 및 시간 | 출발 장소 | 제안자 | 일정 요약 |
15일 목요일 오후 1시 | 고려대 정경대 후문 | 김세정(고려대 미디어 12) | 고려대 "가만히 있으라" |
15일 목요일 오후 7시 | 부천역 3번 출구 | 정의융 | 부천 "가만히 있으라" |
17일 토요일 오후 4시 | 원광대학교병원 앞 버스정류장 | 정양현(카카오톡 아이디 yh1995) | 익산 "가만히 있으라" |
18일 일요일 오후 2시 | 홍대입구역 9번 출구 | 용혜인 | 서울 "가만히 있으라" |
18일 일요일 오후 6시 | 탑동광장 농구대 | 카카오톡 아이디 papini | 제주도 "가만히 있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