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 등록

후원회 결성, 본격적인 표심잡기 나서

2014-05-16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오전 9시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선다.

 남 후보는 ‘더 큰 도시, 당찬시장’, ‘구미에 딱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안전도시, 행복도시,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9개 부분 119개의 공약사업 ‘행복플랜 119’를 제시한바 있다.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로 3선에 출마하는 남 후보는 특히,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도시 건설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투자유치 8조원, 대형국책사업 8조원, 일자리창출 8만개 등 888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지난 8년 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이어가며 완성하는 목표를 세우고, 반드시 성과를 거둬 ‘더 큰 구미’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남유진 구미시장의 직무는 14일을 마지막으로 자동 정지되었으며, 20일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 표심 잡기에 매진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6.4지방선거를 20일 앞두고 남유진 후보를 지지하고 후원하는 남유진 구미시장 후보 11명의 후원회(회장 박동진)가 결성돼 본격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