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신나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

2015-05-16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경인여대 유아교육과 뮤지컬 동아리“샛별”이 집단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가져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14~16일 교내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인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집단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생활 실천교육 뮤지컬“함께라면 할 수 있어”를 공연했다.

뮤지컬 공연은 편식예방, 패스트푸드의 단점, 요리사들의 신나는 난타공연, 함께하면 무엇이든지 해 낼 수 있다는 동화이야기 등이다.이날 공연은“어린이들이 호기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캐릭터와 율동, 노래를 통해 공동체 의식함양을 길러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향숙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매년 다양한 건강 생활실천교육 주제로 뮤지컬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공연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인천시에서 3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경인여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가진 행사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시어린이급식센터, 경인여대 유아교육과 샛별 연극 동아리,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