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희망기업 제품 전시

2015-05-18     심기성기자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는 서울시와 함께 희망기업 제품 전시 및 홍보행사를 마포구의회 다목적실 앞 어울림마당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희망기업은 사회적 약자 기업을 의미하며, 제품의 우선구매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시설, 사회적경제기업, 장애인기업, 여성소기업, 소기업, 기타 중소기업 등을 말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희망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시립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첫 전시가 마포구에서 열리게 됐다.서울시립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매 및 유통을 대행하고, 장애인 직업 재활을 지원한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및 소비자에 납품하는 데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용품 및 사무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예약을 받아 배송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