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동강변 '명품 수변도시'로 변화 기대
2015-05-19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 낙동강변이 건강한 삶과 자연의 멋이 어우러진 명품 수변, 녹색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구미시가 낙동강을 살리고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목표아래 추진해 온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중·장기적인 계획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12km (380만평) 둔치 개발에 이어 7대 특화지구, 6대 수변시민공원 등을 완성해가고 있다. 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는 6기 공약사업 ‘행복플랜119’를 통해 낙동강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해 (2014년~2017년)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조성, 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은 물론 동락지구 유소년체육시설 조성 계획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낙동강 둔치 강정 지구 내 130ha 일대를 대한민국 최대 “구미숲”으로 조성하고, 45.7km에 이르는 낙동강 승마길 조성, 지산샛강에서 낙동강체육공원과 산동지구 생태숲을 잇는 낙동강 생태 테마로드 조성, 신평 근린공원 내 낙동강 전망루 조성 등 39km의 낙동강을 따라 세계적인 명품수변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