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안전관리 추진 국장단회의 개최
안전총괄과 491개소 특정관리대상 중점 점검
2015-05-19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화성시는 19일 국장단회의에서 재난분야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세월호 참사이후 안전분야 관리감독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지난 12일 안전관리대책 보고회의 후 중점 추진 중인 안전관련 현안사항 부서별 업무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안전총괄과는 36개부서 491개소의 특정관리대상에 대한 안전점검을 19일까지 마무리하고 점검결과에 대한 총괄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공공시설, 우기대비 재난취약시설 등도 이달 30일까지 마무리하고, 특히, 매월 첫째 주 국장단회의에서 안전관리대책 보고대회를 정례화하고 각 부서별 안전관리대책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화성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100개소 등 민간부분 어린이 놀이시설 695개소 중 미완료 점검시설인 152개소에 대한 설치검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여름철 해양물놀이 안전관리자를 6월부터 8월말까지 주말에도 근무토록하고 2차 여름철 풍수해대책 추진 보고회를 오는 6월 2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