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서부권역 G-창업스쿨 교육생 모집

창업 전반에 걸친 실무지식 정보 제공받을 수 있어

2015-05-19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서부지소는 오는 22일까지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공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부권 G-창업스쿨’ 교육생 3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창업스쿨’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전반에 걸친 실무지식,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과정은 시흥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중기센터 서부지소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5만원이고 G-창업프로젝트 참가자는 무료다.

교육은 5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8주에 걸쳐 진행되며, 창업절차, 창업시장분석과 아이템 선정, 사업타당성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창업기업 회계와 세무, 지적재산권 이해 등의 기본과정, 정부자금조달방법, 신제품 개발전략, 조직과 인사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창업자는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startravel@gsbc.or.kr) 제출하면 된되며, G-창업스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서부지소(031-432-2400, 070-7116-4816)로 문의하면 된다.중기센터 고일현 서부지소장은 “창업은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자 전환점이지만 창업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습득의 기회가 적어 창업에 실패할 확률이 높은 것”이라며, “G-창업스쿨 운영은 이런 측면에서 예비/초기창업자들에게 성공창업의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