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중·고등학교 점심시간 집중 순찰

피해 학생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자임

2014-05-20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 지난 3월 3일부터 신학기 서열다툼이 우려되는 취약시간대인 점심시간에 중,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점심시간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주 3회(12:20~13:20)간 중․고등학교에 진출, 아동청소년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 등 10명이 20여회 직접 찾아가는 예방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아동청소년계장 등 10명은 학년별 각 반 교실, 복도, 급식소, 교외 운동장 등을 돌며 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잠재적 피해학생들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가해학생들에게는 폭력에 대한 재동을 걸어주는 역할을 하므로써 학교폭력 없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희망들이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