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14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회

2015-05-20     김유성 기자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송파구는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 및 정보생활 향상을 위해 21일 오후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2014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선정된 68개 제품 중 시각부분 40개의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및 체험 품목으로는 △ 화면낭독S/W △독서확대기 △ 점자정보단말기 △데이지플레이어 △광학문자판독기 △화면확대S/W △점자라벨기 △점자프린터 등이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는 시각장애인들이 명함이나 식당 메뉴판 등의 문자를 즉석에서 판독할 수 있는 휴대용 광학문자판독기제품도 선보여 시각장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정보재활팀(02-3433-383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체험 및 대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급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달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해당 시?도에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