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희망캠프' 발대…필승 다짐
"혁신과 변화 내가 적임…일자리, 교육, 서민 속의 시장 되겠다"
2015-05-21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권영진(사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는 선거돌입 하루전인 21일 '희망캠프' 발대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범어동 선거사무소 에서 가진 발대식에는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맡은 윤재옥의원과 당원 및 선대위관계자 등 1000여명이 함께해 승리를 다짐했다.이자리에서 권 후보는 "반드시 압승해 대구를 혁신하고 대구시민으로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명예롭게 느끼시도록 할 것"이라며 "혁시과 변화의 적입자로서 일자리, 교육, 시민속의 시장이 돼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에 반드시 보답 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또 “비록 부족하지만 43세에 서울부시장을 경험했고, 45세에 국회의원이 되었다”면서 “서울에서 혹독하게 배우고 훈련받은 모든 역량을 대구에 바칠 것이다”고 말했다.권 후보는 "이번 선거는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선거문화를 창출하는 선거로서 감동이 있는 선거운동, 깨끗한 선거운동, 시민의 힘을 모으는 선거로 진행 하겠다”며 ‘선거운동 혁신 4대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한편 권 후보는 선거가 시작되는 이날 자정 선거운동의 첫 행선지로 달서구 월배 도시철도 1호선 차량기지를 방문, ‘시민의 발’인 지하철의 안전 운행을 강조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