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구리시장 후보 '재난대비시스템 조기 구축' 공약
2015-05-2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구리시장 후보는 상시재난대비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해 구리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시민안전을 제1공약으로 삼는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세월호 사고로 재난안전관리의 총체적부실이 드러나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이 일차적 원인이지만 시스템 문제를 지적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매우 높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구리시-경찰-소방서로 분산된 위기관리 대응체계의 일원화 ▲재난관리 콘트롤타워 설치를 통한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확립 ▲지역특성을 고려한 재난방제 및 구조물 안전 DB구축 ▲재난대비 시민행동요령 책자 배포 ▲ 재난 취약지구별 조사 및 CCTV설치로 재난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등을 재난대비시스템을 구축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