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무안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21일 선거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2014-05-22 임병우 기자
[매일일보 임병우 기자] 무안군의원에 도전하는 김원중(44· 새정치민주연합)후보가 지난 21일 오후 2시에 해제면 소재지에 위치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각계각층의 기관장 및 주민과 지지자 등 500명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무안군의원 가선거구(무안, 현경, 망운, 해제, 운남)에 출마한 김 후보는 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과 민주노총 공공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 무안분회장으로 활동했으며, 군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25년간 건강보험공단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복지전문가로 대안을 이미 마련했다”면서 “젊고, 일 잘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열심히 일 할 것”이라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젊은이들이 넘쳐나 활기가 도는 무안,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만드는 정치인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처지를 개선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며 준비된 사람, 믿음직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선거구는 김원중, 김태중, 정길수, 박성재 4명의 후보가 경선에 참여해 김원중 37,84%(여론조사33,77% 권리당원 41,9%) 정길수 25,39%(여론조사 34,73% 권리당원 17,2%) 박성재 21,08%(여론조사 21,16% 권리당원 21%)로 공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