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 가맹점주에 차량 정비 서비스

2015-05-22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가맹점주를 위한 상생혜택의 일환으로 자동차 정비 서비스 할인제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CU 가맹점주는 전국 600여개 애니카랜드 제휴점에서 배터리 및 타이어 교체 등 13종의 정비 서비스를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BGF리테일은 가맹점주 가족의 결혼, 사망 등 경조사 발생 시 원활한 점포 운영을 위한 긴급인력 지원제도와 가맹점주 자녀를 대상으로 한 여름캠프 등 다양한 상생혜택 제도를 운영해왔다.또한 지난해 11월부터는 녹십자와 제휴를 통해 100만원에 달하는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30만원대로 낮춰 점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와 CU가맹점상생협의회 의견을 반영, 모든 가맹점주가 혜택을 볼 수 있는 일상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가맹점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