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무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22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2014-05-22     임병우 기자
[매일일보 임병우 기자] 6·4지방선거 무안군수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은 김철주 후보(현 무안군수)가 22일 오전 10시 30분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김군수는 지난 2012년 4월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제45대 무안군수에 취임했으며, 2년여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민 숙원사업이던 개발촉진지구 지정, 개군 이래 최초로 전남체전 무안유치, 1500여 억원에 이르는 국도비 사업을 확정하여 군 재정기반을 확고히 했으며, 해안관광도로 개설을 통한 관광중심의 신성장동력 사업 추진, 소득 보장을 위한 농업기반 구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인구 8만 회복과 전남체전 유치 등으로 무안군의 위상을 제고했다. 또한, 투명행정과 군민감동 행정을 펼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과 서비스만족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등 27개 부문에서 전국단위 우수 기관표창을 받았고 특히 군민과의 약속이행을 잘하여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김군수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정책비전을 ▲ 농어업이 잘사는 무안 ▲ 4계절 체류형 관광무안 ▲ 교육 걱정 없는 무안 ▲ 도농 균형개발로 서남권 거점도시 육성 ▲ 군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복지 무안에 역점을 두고 군민 한분 한분을 소중히 받드는 감동행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사는 무안,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무안을 만들 것이며 청렴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군수, 군민의 의견을 소중하게 받드는 군수가 될 것  임을 밝히고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22일 개소식에는 이윤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이 확정된 광역, 기초의원 후보들과 당원, 지지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공필승을 다지며 거리유세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