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2014인천장애인AG조직위는 23일 인천 7개 호텔에 공식호텔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공식호텔 중 본부 역할을 하는 '패밀리호텔'에는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 호텔이 선정됐다.패밀리호텔에는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 회장을 비롯해 국제 스포츠위원회 위원과 임원 등 대회 VIP가 투숙한다.미디어호텔로 지정된 파라다이스호텔인천, 하버파크호텔, 라마다송도호텔에는 국외 공식기자단이 묵는다.대회 호텔로 지정된 베니키아프리미어 송도브릿지호텔,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 쉐라톤인천호텔에는 장애인올림픽 단체 회원, 방문객, 스폰서 등이 투숙한다.
최승권 조직위 대회지원본부장은 "대회 공식호텔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인천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