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방재정 균형집행 중앙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4-05-24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2014년도 3월말 기준 지방재정 균형 집행율이 63.8%의 높은 실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 건설경기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 중앙정부(안전행정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번 중앙평가는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전국 군부 83개 단체 중 칠곡군을 비롯해 8개 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리 군은 지난 4월 경북도가 실시한 균형집행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아 겹경사를 맞게 됐다.
군은 연초부터 계획적이고 선제적인 균형집행으로 경기안정을 유도하고 예산의 연말집중 집행의 관례를 사전에 방지해 예산의 효율성을 도모하는데 집중해왔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서민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균형집행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균형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