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남양주시장후보 " 엄마의 남양주" 공약 발표
김 후보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겠습니다"
2015-05-25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김한정 새정치민주연합 시장후보는 보육교사와 정책간담회를 실시하며, 어린이 안전공약인 ‘엄마의 남양주’ 공약을 발표했다. 엄마의 남양주 공약은, ‘맘체크 안전지도’로 대표되는 어린이 안전 공약뿐만 아니라, △남양주의 보육환경 개선 △어르신 질환 공공 책임방안 등이 포괄된 가족 친화적 정책이다.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가 내건, “보육교사의 교육공무원화” 공약을 함께 협력해 적극 추진한다. 김한정 후보는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걱정인 아픈 아이를 돌볼 사람도 없고, 출근을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환아보육 어린이집’ 설치를 공약했다.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아프지 않지만, 고열과 일시적 전염병에 걸린 아이들에 대한 전문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근병원/보건소와 핫라인을 구축해 보호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설치하겠다는 것이다.김한정 후보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무한 책임지는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엄마의 남양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