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TF팀 회의
2014-05-25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광주시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지역복지욕구조사를 추진한 최우진 TF팀 팀장(동원대학교 교학부총장)이 계획수립 진행사항 보고와 각 분야별 SWOT 분석, 비전 수립 등을 논의했다.시는 향후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및 분과별 토의를 통해 비전 및 핵심 과제별 세부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시는 행정·재정계획의 수립, 지역주민 의견 수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심의 후 올해 6월말까지 광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초안을 경기도에 제출하게 된다.광주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비전 수립 질문지 작성 등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복지정책수립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는 회의에 앞서 시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년)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 욕구조사 진행 및 분석,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다문화 등 8개 분야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욕구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