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브루나이 펀런 행사

2015-05-25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25일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해외 홍보행사인 ‘펀런(Fun Run)' 행사를 열었다.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브루나이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하지 수프리 볼키아 브루나이 NOC 위원장 및 다틴 파두카 하자 아디나 빈티 오트만 체육부장관 등 현지 체육계 주요 인사를 비롯해 OCA 대표단, 이일희 조직위 기획사무차장 등 800 여명이 참여했다.아시아 각국에서 차례로 열리는 펀런은 현지 학생과 시민, 아시안게임 관계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달리며 인천아시안게임을 홍보하는 행사다.

이일희 기획사무차장은 축사를 통해 “1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은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는 45억 아시아인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브루나이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