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협 '함께나눔농협봉사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농촌일손돕기
2014-05-26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신갈농협 김종기 조합장이 농촌일손돕기에 용인시농협봉사단과 함께했다.용인시 관내 농협 3급 이상 임직원으로 구성된 『함께나눔용인시농협봉사단』20여명은 26일 처인구 이동면 소재 박명순 농가을 찾아 토마토 순자르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가에서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함께나눔용인시농협봉사단』은 2013년 6월 조직된 이래 농촌일손돕기, 재해농가돕기 등 11회를 지원하였으며, 2014년에도 월 1회, 연 10회이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