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건강약속 강화 약쑥축제 개최

2014-05-28     이환 기자
[매일일보]  인천 강화도의 대표 브랜드인 강화약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축제가 6월 6∼8일 3일간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강화군은 관내 불은면에 위치한 강화약쑥특구 ‘아르미애월드’에서 제6회 건강약속 강화약쑥축제를 개최한다.단군신화 속 의초인 강화약쑥을 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약쑥좌훈·족욕, 약쑥베기, 약쑥천연염색, 약쑥마사지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관내 30여개 농가 및 업체에서 생산된 약쑥가공제품과 강화도 농. 특산물이 판매된다.더불어 약쑥젓국갈비, 약쑥냉면, 쑥개떡 등 강화약쑥을 이용한 먹거리 장터가 열려 한자리에서 다양한 강화약쑥 제품들을 보고 즐기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의 장으로 꾸며져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이번 행사는 제6회 농촌사랑 어린이 그림 잔치, 제5회 청소년 백일장과 함께 1930년대 농촌 사진전, 기상·기후 사진전시회가 함께 열리며, 행운의 쑥떡 찾기, 약쑥 인절미 길게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도 준비됐다.

강화약쑥특구 아르미애월드는 “약쑥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갖는 강화약쑥체험공간으로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032-930-4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