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신도림高에 인조잔디 구장 조성

2015-05-28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 신도림고등학교에 인조잔디 구장이 조성됐다.구로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에도 도움을 주고자 신도림고등학교에 인조잔디 구장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잔디구장은 총 2,382㎡ 규모로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5,000만원이 투입돼 만들어졌다. 구장 안에는 축구 골대와 비구방치펜스 등이 설치됐다.구로구는 학교의 요청으로 실내체육관 내에 자동식 농구대도 마련했다.인조잔디 구장은 내달 중 학교 측과 협의를 거쳐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