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일자리 창출 참여 기업 6월9일까지

2015-05-29     강철희 기자
[매일일보 강철희 기자]강북구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 참여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조성과 경영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복지·환경·문화·지역개발과 같이 수익성 부족 등으로 사회에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사회서비스의 제공 확대와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참여대상은 서울시 소재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지역형, 부처형)으로 선정된 인증사회적기업은 최장 3년, 예비사회적 기업은 최장 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내용은 신규채용 인력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의 연차별 인건비와 4대보험료 사업주부담분 일부이며, 지원인원은 1개 기업당 1인 이상 최대 50인 이하를 원칙으로 한다.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다음달 9 오후 6시까지 강북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지원기업은 구에서 실시한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 심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로 최종 선발하고 결과는 7월 중순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게재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서울권역 지원기관인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070-7600-0507) 또는 강북구 일자리지원과(☎901-72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