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사업

2015-05-30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는 고질적인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방치된 자투리땅을 주차공간으로 활용하는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구는 다음달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적극적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사업대상은 면당 200만원이하로 조성이 가능한 1 ~ 20면내의 소규모 부지로 최소 1년 이상 주차장으로 개방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하며, 토지주 개인 주차 목적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구와 협약을 체결한 토지소유주는 주차장 운영수입금(1면당 월4만원/거주자우선주차요금에 준함)을 지급받거나 재산세 면제 혜택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단, 토지소유주가 1년 내에 반환을 요구할 경우 공사비 전액을 반환해야 함으로 개방기간을 신중하게 검토 후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