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선거대책공동위원장, 남양주 이석우 후보 지원 유세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새누리당 중앙당선거대책공동위원장인 서청원의원은 남양주 도농동에서 이석우 시장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새누리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가진 합동유세에서 서청원의원은 "이석우 시장을 중심으로 단결해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위기에 처한 박근혜 정부를 꼭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유세에서 이석우 후보는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석우 시장 후보를 비롯 새누리 경선 후보들과 시도 의원들은 남양주에 서울 지하철 4호선을 당고개역에서 진접지구까지 연장하는 '진접선',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별내지구까지 연장하는 '별내선' 연장사업의 조기 착공과 함께 조안면 수동면 일대의 교통정체 해결을 위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월산IC 및 조안IC 설치 공약에 대해 서청원의원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서청원의원은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며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남양주는 더욱 중요한 지역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