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 후보 "안심콜택시" 정책 긍정 검토

2014-06-0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이석우 새누리당 남양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남양주시 택시조합장과 임직원들이 방문 교통복지 관련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석우 시장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정책 건의한 내용의 요지인 '안심 희망콜택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브랜드콜택시(1544-7001) 서비스와 연계, 장애인, 임산부, 70세 이상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콜택시 이용서비스다.

이 방식은 브랜드 콜 택시를 이용할 경우, 기존의 택시 안심서비스와 연계됨에 따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택시차량 및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임산부, 70세 이상 어르신,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진정한 융합 서비스 라는 평가다박일석 남양주 개인택시조합장은 "교통약자분들을 위해 좋은 일도 하고 수익도 증대될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정책이라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건의했다"며 "성공적으로 남양주시에 이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석우 남양주시장후보는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 분들의 경우 이동 접근성을 보장하는 무료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하다”며 "남양주시 택시조합에서 건의해 주신 '안심 희망콜택시'서비스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