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투표 마감···대구 전국 최저 투표율

2015-06-04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일 오후 6시부로 마무리됐다.

이날 대구 596개, 경북 95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는 대구는 105만 3060명이 투표해 52.3%, 경북은 131만 5600명이 투표해 59.5% 투표율을 보였다. 전국 평균은 56.8%이다.이는 지난 2010년 당시 대구 투표율은 45.9%, 경북 투표율은 59.4%보단 약간 높았다.지난 30일과 31일에 실시된 사전투표와 부재자투표함을 합해 대구 8곳, 경북 24곳에서 개표가 진행된다.대구 유권자는 201만 2579명 중 부재자 투표는 4996명, 사전투표 16만 935명이 투표했으며 경북 221만 1734명 중 부재자 투표는 1만 2621명, 사전투표 16만 93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