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교육감 재선에 출마, 당선의 영예를 안은 최교진 당선자는 4일 밤 당선이 확정되자 자신의 선거사무실에 나와 “아이들이 행복한 세종교육을 만드는 것이 학부모와 교사, 아이들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다음은 최교진 당선자와의 일문일답.당선 소감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아이들에게 약속한 것을 반드시 실천하겠다. 앞으로 4년간 매일 매일 이 약속을 뒤돌아보면서 세종교육을 이끌어 가겠다.왜 시민들이 교육감으로 선택했다고 생각하나.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발전에 새롭게 변화하라고 저를 선택한 것 같다.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제가 책임지고 맨 앞에 서겠다.가장 시급한 현안 과제는 ▲ 교육감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많이 듣겠다. 공약으로 발표한 정책에 대해서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전념하겠다.세종시민께 하고 싶은 말씀은 ▲ 교육감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지역 주민, 학부모, 선생님 등이 교육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세종시민 모두가 도와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