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소말리아 다녀올께~" 2010-11-20 뉴시스 【부산=뉴시스】해적으로부터 우리 선박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소말리아 해역에 세번째로 파병되는 청해부대 3진 '충무공 이순신함(4400t급) 승조원이 20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 출항에 앞서 가족과 인사하고 있다.청해부대 3진은 12월말께 소말리아 아덴만에 도착, 2진인 대조영함과 임무를 교대한 뒤 내년 5월 중순까지 파병임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