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시장, 청렴과 성실로 모든 공약 이행 약속
“시민중심, 시민우선 정책으로 행복오산 만들 터···”
2014-06-06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현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오산시민으로부터 재신임을 받아 민선6기 오산시를 이끌게 됐다. 개표 결과 곽 시장은 득표율 59.4%로 새누리당 이권재 후보, 무소속 최인혜 후보와 큰 격차를 보이며 당선됐다.곽 시장은 청렴한 시장을 표방하며 ‘시민중심, 시민우선! 시민시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지난 4년간 검증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 승리했다. 지난 4년 민선5기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이라는 시정 구호를 내걸고 행정을 이끌어 오면서 오산시의 발전을 앞당겨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곽 시장은 3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로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했으며 교육의 변방 이었던 오산시가 이제는 타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대표 교육도시로 발전시켰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렴한 도시 오산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전국자치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오산시가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선거에서 곽 시장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선언, 달려가는 복지, 고민 없는 일자리, 나래 펼치는 교육·보육, 오산천 ABC(Active, Beautiful, Clean)프로젝트, 독산성 한류문화 관광도시, 소통 모범도시로 Up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다.당선 소감에서 곽 시장은 “현직 시장이기에 혹독한 비방, 흑색선전에 힘들었지만 성숙한 오산시민이 선택해주신 시민의 승리다”라며 “지난 민선 5기 4년간 오로지 시민을 위한 행정만을 펼쳤던 시간을 인정해 주신 결과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4년간 흔들림 없이 한길을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시민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이번 선거에서 곽상욱 시장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의 아픔을 고려해 오직 정책으로 승부하는 조용한 선거 운동을 제안하고 실천에 옮겨 주위로부터 좋은 이미지를 심으며 당선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오는 7월 1일 곽상욱 시장 취임식과 함께 민선 6기 오산시가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