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시설공단 산장관광지 '글램핑' 18곳 운영
2014-06-08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 시설관리공단은 20일부터 상면 산장관광지에 '글램핑'(glamping) 18곳을 설치,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글램핑은 '화려하다'(glamorous)와 '야영'(camping)을 합친 신조어로 필요한 도구를 갖추고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말한다.글램핑 1곳은 4인 기준으로 조성된다.침낭, 코펠, 가스버너, 바비큐 그릴 등 각종 캠핑 장비와 냉장고, TV, 침대, 전기장판, 좌식 의자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이번 글램핑 설치로 상면 산장관광지는 펜션, 모빌홈, 오토캠핑장 등 숙박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모든 시설을 갖추게 된다.글램핑을 이용하려면 산장관광지 홈페이지(www.gpsanjang.co.kr)에서 예약해야 한다.1박 이용료는 ▲평일 7만원 ▲주말·공휴일 9만원 ▲7∼8월 성수기 1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