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니콜라스 테일러 2관왕
5일 동안 14개국 100여명의 선수 열띤 경쟁 벌여
2015-06-08 이춘만 기자
8일 2014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조직위에 따르면 테일러는 지난 7일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쿼드단식 부문 결승에서 본가니 드라미니(러시아)를 꺾고 영광을 차지했다.
또 쿼드복식 부문 결승에서 안토니오 라플(이태리)과 호흡을 맞추며 김규성·왕호상 조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조직위는 다음달 5일~14일 열리는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를 마지막 테스트이벤트로 지원해 대회 최종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