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민원발생평가 최우수등급 받아

2015-06-10     조성호 기자
[매일일보]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았다.금융감독원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은행, 신용카드, 생명보험 등 85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광주은행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 연속 우수한 등급인 2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2013년 평가에서는 처음으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이번 결과는 전 직원이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예방 교육실시, 민원상담 창구 설치, 매주 월요일 민원제로데이 운영, 매월 전직원 소비자보호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점검 등이 이번 성과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또한 광주은행은 고객들이 쉽게 금융민원을 상담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했으며, 불만제로운동을 통해 고객불만과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지금은 금융소비자시대다. 행복한 금융소비자를 만들기 위해 지역은행으로서 지역밀착 경영을 적극 실천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우수은행으로서 지역과 함께 웃는 든든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