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2014-06-10     이환 기자
[매일일보]  강화군은 통계청과 공동으로 군내 광업·제조업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의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6월 11∼7월 15일 기간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지정된 통계 조사(승인번호 10109호)는 지난해 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의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광업·제조업체가 조사대상 이다.조사대상은 49곳으로 조사원이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현장 방문해 면접방식으로 조사표 작성을 한다.사업체 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 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12월 KOSIS 국가통계포털 (//kosis.kr)에 공표하고 내년 1월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사업경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사업체 조사의 응답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보호되며 조사가 원활히 추진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