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민선6기 중단 없는 군정 추진”

새로운 칠곡 100년 위한 업무보고회 개최

2014-06-11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군수실에서 실과소장과 각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중단 없는 군정 추진을 위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지방선거 기간 중인 4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칠곡군수 부재 시 추진했던 각종 주요사업에 대해 진행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민선6기 군정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칠곡군은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왜관3일반산업단지와 북삼 오평산업단지 등 공단조성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호국브랜드화 사업으로 낙동강 호국평화공원과 향사 아트센터 건립, 가산산성 복원사업이 한창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시 승격의 기반이 되는 읍면 소재지 정비사업과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농업의 6차 산업화, 안전한 칠곡 구현을 위한 약목 무림들 침수예방 및 이언천, 경호천 등 노후 하천의 정비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선거에서 제시한 39건의 민선6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실현하여 13만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민생행정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칠곡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화합과 통합의 바탕 위에 일자리가 넘치는 칠곡,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 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접받는 칠곡,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새로운 칠곡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