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창간 8주년 축사
오인영 영등포구의회 의장
2015-06-11 매일일보
영등포구의회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지방자치시대를 이끄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간 현장에서 느낀 많은 민원을 정책화하고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는 열린 의회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모의의회를 매년 봄·가을에 개최하고, 다목적 회의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게으르거나 힘들 때 서슴없이 채찍질과 격려로 지방자치시대를 꽃피우는데 매일일보가 그 일익을 담당해주길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막중한 소임을 다하시는 김병호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께 그간의 노고에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앞으로도 날카로운 비판과 훈훈한 미담으로 지방자치시대를 견인하는 언론으로 거듭나시길 바라며 영등포구민과 구의회를 대표하여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4. 6.
영등포구의회 의장 오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