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안은주 학생, ACA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

7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자격 획득…부대비용 전액 지원

2014-06-11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 안은주 학생(시각디자인과 2)이 최근 에스비씨케이가 주최한 ‘ACA World Championship 한국대표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전국에서 실력이 있는 디자인 전공자 및 실무자들이 참가한 ‘ACA World Championship 한국대표 선발대회’에서 각 지역별로 120여명이 경합을 벌여 최종 3명을 선발하는 대회에 참여하여 한국 국가대표로 안은주 학생(시각디자인과 2)이 당당히 선발되었다.

안은주 학생은 ACA World Championship 한국대표 선발되어 앞으로 7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ACA 월드챔피언십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참가에 따른 부대비용은 전액 지원받게 된다.

안은주 학생은 “유한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입학과 더불어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포토샵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인지 알고 싶어서 참여했던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선발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한국대표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표현하여 본선에 가서 꼭 우승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금재 교수(시각디자인과 학과장)는 “시각디자인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학생들에게 각종대회 출전 기회 제공 및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대외적인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고선아 학생(호텔관광과 2)이 최근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전통주 조주사들이 참가한 ‘전통주 조주사 및 해설사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최종 1명을 선발하는 전통주 조주사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각종 경연대회를 싹쓸이하여 대외적으로 재능과 능력을 갖춘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