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경찰서, 학교폭력예방 ‘또래지킴이'와 합동 캠페인

2014-06-11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남승기)는 11일 등교시간대에 작동초등학교 교내·외에서 또래지킴이와 교사·학부모·경찰이 함께하는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에 대한 또래지킴이의주도적인 활동과 학부모·교사·경찰이 협력하는 형식의 캠페인 전개로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에 대한 자각심을 갖게 하고 학부모·교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유도하는 토대가 되었다.

이에 대해 남승기 계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또래지킴이의 활동을 적극 활성화하여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학부모·교사·경찰이 적극 지원하는 형식의 내실 있는 예방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이를 지속 발전시킬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