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정찬민 용인시장 당선인 시정인수팀 출범

시민과 함께 경영하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습니다.

2015-06-11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 당선인은 11일 민선6기 용인시 시정인수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인수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인수팀은 당선인 본인을 팀장으로 재정법무, 교육복지, 도시건설 등 7개 분과 각 1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됐다.인수팀은 별도의 출범식 없이 이날 오전 시 공무원들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정 현황파악에 들어갔으며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민선6기 시장의 시정목표, 비전, 역점과제 등을 제시하고 당선자 공약 중심의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 업무 연속성 확립 등이 목표다.인수팀은 인수작업이 완료됨과 동시에 백서를 제작, 용인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업무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앞서 당선인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비대한 인수위는 없으며 최소인력으로 실무형 시정인수팀을 꾸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인수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재정법무분과 이태호 당선인 기획실장 ▲교육복지분과 박준협 한선교 국회의원 사무국장 ▲도시건설분과 박명진 이우현 국회의원 전 보좌관 ▲자치행정분과 김태륜 이상일 국의원 보좌관▲산업정책분과 강준의 용인대 종합인력개발센터장 ▲문화관광분과 송희섭 주식회사 세움대표 ▲비전 및 철학 김호정 마케팅 컨설턴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