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신청사 개청

2014-06-11     이병우 기자
[매일일보 이병우 기자] 국토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신청사를 11일 울산우정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박성환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공단은 1982년 설립 이래 지난 30여 년간 직업훈련과 자격시험을 근간으로 다양한 인적자원 개발사업을 수행해 왔다.2012년부터 '근로자와 일터의 능력을 높여주는 인적자원개발 중심기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직업능력개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다. 지난 12년 8월에 착공하여 14년 3월 준공됐다. 이전인원은 415명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춰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