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사내 휴게매점 ‘어울림 터’ 개장
98.5㎡(30평) 규모 휴게공간과 쉼터 등 마련 재충전 공간 될 듯
2014-06-1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청 직원상조회는 지난 11일 청사내 휴게매점 ‘어울림 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어울림 터’는 하남시와 직장협의회 협약사항으로 직원후생복지증진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식당내 매점을 본관 지하로 이전, 새 단장했다.지하1층에 자리잡은 ‘어울림 터’ 매점은 휴게실을 포함 98.5㎡(30평) 규모로 테이블 휴게공간과 쉼터, Book-Cafe도 마련하고, 테이크 아웃 커피를 비롯 김밥, 라면, 문구류 등을 판매하게 된다.또‘어울림 터’ 옆 출입구 안쪽에 ‘그늘 터’를 마련 직원 휴게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이근복 상조회장은 “공무원의 재충전은 물론 청사방문 민원인들을 위한 친근한 서비스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하남시 관계자는 "‘어울림 터’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와 만남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조화로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터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남시청 상조회는 ‘어울림 터’를 찾는 시민과 직원에게 개장기념으로 커피와 떡을 무료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