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원어민영어화상학습 수강생 모집
2015-06-12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구는 집에서 편안하게 원하는 시간에 사이버로 외국인과 대화를 나누며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는 ‘원어민영어화상학습’이 인기를 모은다. 구는 올해도 제4기 수강생을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학습은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이다. 오후 3~ 11시까지 수강생이 원하는 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A반은 월·수·금, 주 3회 하루 30분씩 수업한다. B반은 화·목, 주 2회 45분씩 수업이 진행된다.회화수업은 원어민 강사 1명당 4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지며,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레벨테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양천구 거주 초등3~6학년생으로 양천구 원어민영어화상학습 홈페이지(nise.kr/yangcheon)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4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