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사회적기업지원센터(센터장 박시현) 및 부천시여성회관(관장 박미경) 공동주관으로 ‘부천 여성창업 그리고 사회적경제 ’여성! 창업으로 날개달기 프로젝트’를 오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복사골문화센터와 지역창업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가진 다수의 창업전문가의 실전 및 트렌드 특강, 전문가와 예비창업자가 함께 만드는 창업 시뮬레이션 및 현장탐방, 업종별 성공사례 소개 등 예비 창업자의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맞춤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영역에서 여성들의 진입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정보제공과 교육, 공연이 어우러진 우수 사회적기업 사례소개 및 창업 프로젝트 발표와 시상 등 창업콘서트도 함께 마련되어 참여자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대해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기업지원센터(032-710-6493)나 부천여성회관(032-320-634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