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주시, 역내 기업인 애로수렴 현장간담회

2015-06-1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도와 광주시는 (사)광주시기업인협회 광남지회에서 광주지역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광주시에 따르면 현장간담회는 대한플라테크(주), (주)찬영하이테크 등 염소골 공단 내 중소기업 대표 23명과 경기도 기업지원1과장, 기업SOS팀장 등이 참석, 기업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염소골 공단 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는 현황도로 협소에 따른 차량통행 문제 해결을 위해 염소골 공단 입구와 시도41호선 연결 교량설치 사업의 조속 시행 등을 요청했다.경기도 관계자는 "적극 검토한 후 건의사항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경기도와 광주시는 중소기업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기업애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