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 초등학교 찾아 공개수업 참관
2014-06-12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시 운양동 하늘빛초등학교는 11일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이 열렸다.이날 공개수업은 민주주의와 주민자치라는 단원 주제에 따라 학생들이 미래 김포시장을 뽑는 선거를 실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후보자와 유권자가 돼서 선거에 참여해 보는 형태로 진행됐다.이날 유영록 김포시장이 참석해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열띤 선거전을 함께 지켜보고 미래 김포시장 선거에 당선된 학생에게 유 시장의 사인이 담긴 당선 증을 전달했다.공개수업이 끝난 후 유 시장은 학부모들과의 대화에서 “시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지정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평생학습 구현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우수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공부하고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신명나는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학부모가 변해야 아이들이 변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김포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다양한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설명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