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2014년도 '무한상상실' 거점 운영기관 선정
2015-06-13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박인호)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무한상상실”인천지역 거점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다음달 제물포캠퍼스 성지관에서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무한상상실은 학생, 일반인, 연구자 등의 창의적인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발굴․확산해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77개 기관이 신청해 인천을 비롯한 국립대구과학관 등 7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거점형 무한상상실은 지역별 1개씩 총 12개가 운영되며 인천지역은 인천대가 선정돼 총 사업비 1억4천만원을 들여 오는 12월 까지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03년 문을 열고 과학영재교육의 제반연구를 진행하면서 인천지역 과학교육의 기반마련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이에 따라 인천대는 수료생추적연구, 교사연수, 학부모연수 등의 과학영재관련 연구 및 운영사업과 생활과학교실, 사이언스119, 청소년과학체험단, 인천과학문화축전 등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