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캐주얼의류 최대 반값 할인

2014-06-13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캐주얼 의류를 최대 반값 할인 판매하는 ‘패밀리 트레디셔널 시즌오프’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행사에는 폴로, 헤지스, 타미힐피거, 바나나리퍼블릭 등 유명 캐주얼 의류 브랜드가 참여한다. 물량은 작년보다 20% 늘어난 1000억원 규모다.가격은 폴로 남성 피케셔츠 8만9600원, 여성 피케셔츠 12만4600원, 헤지스 남성용 반바지 7만5600원, 여성용 7부 면바지 12만5300원 등이다.행사 기간은 본점·인천점·의정부점·마산점은 19일까지, 나머지 점포는 15일까지다.

손문국 패션담당 상무는 “어느 때보다 많은 물량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